요즘 주식시장이 정말 뜨겁습니다. 특히나 코로나와 공유경제 붐이 불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관련 테마로 OTT 관련주 및 대장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데 스스로 공부를 위한 자료 정리해봅니다. 하단 참고해주세요.
OTT 뜻과 전망
현재 OTT 시장은 국내를 막론하고 국외적으로도 붐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는 TV 서비스" 라는 뜻이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너도나도 OTT 서비스에 진출하기 시작했습니다.
예로써 현 포스팅 시점에서 넷플릭스의 경우 회원 수가 20억명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이외 유튜브 및 카카오 TV, 웨이브, 와챠, 캐치온, 디즈니와 같은 거대 기업들이 줄줄이 뛰어들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 중에서도 아이언맨, 어벤져스와 같은 마블콘텐츠를 보유하고 있고, 스타워즈 시리지와 같은 다량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디즈니가 OTT 시장에 진출하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주요 OTT 사업자들의 콘텐츠 투자 계획은 어떻게 될까요?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업체 | 투자액 |
넷플릭스 | 5,500억 |
카카오 TV | 1,000억 |
쿠팡 플레이 | 1,000억 |
티빙 | 1,000억 |
웨이브 | 2,000억 |
웨이브의 경우에는 2023년까지 콘텐츠 제작에만 총 3천억원을 투자하겠다라고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OTT 관련주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TT 관련주 및 대장주
- 쇼박스
- 오리온 홀딩스 그룹 계열로 영화 제작 및 투자 또는 배급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 20년 3분기 기준으로 전체 영화 배급사별 시장 점유율을 14.7%나 기록하였기 때문에 선정하였습니다.
- KTH
- KT그룹 계열로써 모바일 중심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콘텐츠 플랫폼을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 쿠팡의 쿠팡 플레이와 영화 콘텐츠 부분에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KT 인프라를 활용한 ICT기반의 플랫폼 구축을 통해 큰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초록뱀
- TV 드라마 콘텐츠 제작을 중심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이는 기업입니다.
- 부가 사업으로는 드라마 내의 OST 및 컬러링, 각종 캐릭터 상품을 통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삼화네트웍스
- 이 또한 초록뱀과 마찬가지로 드라마 콘텐츠 제작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 타 업체 대비 경쟁력 있는 PD와 작가들이 합류되어 있기 때문에 드라마 콘텐츠 제작면에서는 전문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가능성이 엿보입니다.
- IHQ
- 국내 톱스타들이 포진되어 있는 매니지먼트 사업본부로써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 업체입니다.
- 유료 방송 및 프로그램들을 공급하고 있으며, 광고 대행 부터 각종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CJ ENM
- 방송채널용 사업자로써, TVN / Mnet / OCN / 투니버스와 같은 유명 채널을 운영 중이며, 명량/국제시장/극한직업/기생충 과 같은 영화시장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 케이블 홈쇼핑 및 인터넷 홈쇼핑 매체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으며,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인 "드림웍스" 의 외화를 직접 배급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더욱 집중받고 있습니다.
- IMBC
- 디지털콘텐츠를 유통하는 MBC 인터넷 자회사로써 자체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을 영위중에 있습니다.
- 알로이스
- OTT BOX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 웨이브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가 증가하면서 셋탑박스의 수요도 덩달아 증가되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스튜디오드래곤
- CJ 그룹 계열의 드라마나 방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입니다.
- 유명작으로는 미생 / 도깨비 / 비밀의 숲 / 미스터선샤인 등이 있으며, 최대 주주 CJ ENM이 보유하고 있는 TVN과 OCN에 드라마를 공급함으로써 OTT를 활용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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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 가장 중요한 것은 최대한 많은 정보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여 1차적으로 많은 정보를 최대한 수집하고 그 후 정보들을 선별하는 과정을 거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