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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맥주 상장, 상장일, 청약, 양조장, CEO

라이트케어 2021. 5. 6. 18:20

테슬라 특례에 대해서 아시나요? 당장에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그 가능성을 높게 여겨 상장이 가능한 것을 말하는데요 오늘 알아볼 제주맥주도 마찬가지로 테슬라 특례 요건을 갖춘 수제 맥주 첫 상장 기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자세하게 알아볼테니 하단 참고해주세요.

제주맥주 소개

국내 수제맥주 시장의 NO.1을 달리고 있는 제주맥주입니다. 미국의 유명 수제맥주사인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합착을 통해 만든 기업으로 기존에 2015년에 설립되었지만 2019년까지 계속해서 적자를 맞이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가 발생하고 맥주 주세 부과 기준이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게 되면서 매출애기 3배 가까이 뛰게 되었는데요. 현재는 추가 공장을 증설중에 있다고 합니다.

종량세 : 출고되는 주류의 양에만 세율 곱함 / 생산 원가 및 가격이 달라도 출고량만 같으면 세금이 같음 /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가 동일선상에서 출발할 수 있게 된 환경

제주맥주 CEO

문혁기 대표

제주맥주 CEO인 문혁기 대표는 2001년 신문에 실린 화장실 살균소독 전문 업체에 대한 기사를 읽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1년 젊은 외식 사업가로 이름을 알린 문대표는 비빔밥 프랜차이즈 런칭을 위해 시카고에 방문하였따가 수제맥주의 맛을 보고 국내 이태원 수제맥주하고는 차이가 틀리다는 것을 느끼고 국내 수제맥주의 가능성을 찾아 제주맥주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주맥주 활동

지속된 영업이익 적자

2017년부터 지속된 영업이익 적자는 2018년과 2019년도에는 결국 자본잠식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2020년 주세법 개정과 코로나로 인한 집콕족들의 증가로 매출이 3배 가량 상승하게 되었으며, 편의점에 납품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제맥주에 대한 파이가 줄어들고 있고, 일본 불매운동도 사그라드는 시점에서 얼마나 더욱 성장할지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자사 브랜드

제주맥주는 술 - 20대를 연관지어 제주프렌즈라는 숙박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또한 비알코올족들을 위한 비알코올 음료 제조 회사인 제주패밀리 브랜드를 시작하였습니다.

매출 1,100억원의 양조장 증설

제주맥주는 이번 공모금을 기반으로 77억은 시설자금에 70억원은 운영자금에 67억원은 채무상환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신규 양조장 증설이 2021년 3월 마무리되며 현재 2,200만캔에서 양조장이 증설되면 최대 4,400만캔까지 생산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4,400만캔을 매출액으로 환산하면 1,1000억원으로 환산이 가능합니다.

제주맥주 상장

03월 31일 : 코스닥 상장 위한 신고서 제출
04월 26일 ~ 04월 27일 : 기관수요예측 진행
05월 03일 ~ 05월 04일 : 일반 투자자 청약
05월 13일 : 상장

제주맥주는 공모가 산정방식에서 다소 독특한 방식을 사용하였습니다. 기업의 주가와 주당 순이익의 관계를 규명하는 비율인 주가수익비율(PER)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기업가치대비 상각전 영업이익(EV/EBITDA)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러한 이유로는 기계 장비 및 공장 증설과 같은 감가상각비 비현금성 비용이 많기 때문에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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