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가 시작되고 백신 도입에 대한 필요성이 마지막 희망처럼 다가왔었습니다. 하지만 보급으로 인해 많은 문제를 겪고 있는데요 여러가지 백신 중 새로 보급될 큐어백 백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며, 추가로 관련주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단 참고해주세요.
큐어백 소개
큐어백 백신이란 독일의 제약회사에서 개발한 백신 이름입니다. mRNA 기반의 3번째 백신이며 3억회분 생산 예정이고 EU 보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백신만 도입되면 코로나도 끝날 줄 알았지만 자국 우선 및 여러가지 보급 문제로 인해 지연되면서 코로나와는 여전히 전쟁중에 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 보급된 여러가지 백신의 경우 부작용 문제로 정말 말이 많죠
하지만 큐어백 백신의 경우 mRNA 를 이용하기에 기존 백신보다 더 높은 온도에서 저장과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산 및 보관 비용 측면에서 효과적이기에 보급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
몇 일전 미국에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포기하자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 주요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하락장을 맡기도 하였는데요. 덕분에 다른 백신 기업에서 난리가 났었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류애저이고 따뜻한? 발상이기는 하지만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수익을 취하지 못하면 그 사람들은 어떻게 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단 말인가요
큐어백 국내 도입 여부
현재 국내에서 백신으로 사용중인 AZ의 경우 혈전 부작용으로 정말 말이 많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및 알레르기 질환 유발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 보급도 늦어지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큐어백 백신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하게 될 경우 6월 중으로 승인 예정 받을 것이라 생각되며, CMO 방식으로 위탁생산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CMO : 백신 설계는 글로벌 제약회사가 담당하고, 국내에서 생산만 담당하는 방식
현재 노바백스의 경우에도 SK 바이오사이언스가 위탁생산을 담당하고 있는데요 현재 기술 이전까지 생각중이라고 합니다. 뭔가 반도체의 파운드리 방식과 비슷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어 관련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큐어백 관련주
01. 셀리드
2006년 서울대학교의 약학 대학 내 실험실에서 출발한 바이오 기업입니다. 항암 치료 백신 및 감염 질환 예방 백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제약회사 특성상 아직까지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큐어백 관련주로 주식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02. 유바이오로직스
백신 개발 및 공급 사업, CMO 위탁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요 제품으로는 경구용 콜레라 백신 치료제인 "유비콜" 이 있습니다. 현재 개발중인 백신으로는 폐렴구균 백신/장티푸스 백신/수막구균 백신 개발에 몰두중입니다.
셀리드와 마찬가지로 적자기록을 면치 못하고 있지만, 자본 총계가 28배 성장하고 부채비율은 낮으나 PBR 지표가 매년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보아 어느정도 기대치가 반영되어 고평가 되어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3. GC녹십자, 진원생명과학 등등
이외에도 여러가지 큐어백 관련주 들이 있으니 이전 AZ가 보급되었을 때에 상황에 잘 맞춰 보시면 어느정도 투자 대상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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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결론
- mRNA 방식으로 타 백신에 배해 빠른 보급이 가능하다
- 국내에서도 해당 백신에 대한 심사가 시작되고 있다